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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스타필드 수원, 수원시-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진정성 있는 esg 가치경영을 실천하며 지역 맞춤형 상생 활동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신세계프라퍼티가 수원특례시 동반성장 파트너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수원 개점을 앞두고 수원특례시,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유기적인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일자리 창출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목) 밝혔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엄창석 경기신용보증재단 전략부문 이사,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수원시와 스타필드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서는 ▲수원 시민 우선 채용 등 지역 고용기회 창출 ▲소상공인 특례보증 재원 출연 및 소상공인 상생발전 사업 추진 ▲지역 특화 사회공헌 프로그램 진행 등을 적극 도모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선언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16년 스타필드 하남 오픈 이후부터 꾸준히 선보인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지역 예술인 지원, 지역아동센터 대상 문화체험 기회 제공, 지역 소외계층 후원 등을 통해 쌓아 온 지역 특화형 상생 활동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수원특례시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포부다.

 

먼저, 스타필드 수원 및 관계사, 입점 업체에서 신규 인력 채용 시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등 직·간접 고용기회를 창출한다. 오는 10월에는 스타필드 수원 입점사가 참여하는 ‘스타필드 수원 상생 파트너사 채용박람회’를 열고 지역민에게 일자리를 우선 제공한다.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 특례보증 재원을 출연한다.

 

이밖에 인근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 소상공인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사회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특화형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 특히, 하남 신장시장 시그니처 메뉴 개발을 시작으로 4년째 선보이고 있는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 활동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도 수원에서 이어간다.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지역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화서역 먹거리촌 환경 개선’ 등 지역민이 실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활동을 맞춤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원시는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스타필드 수원이 수원시와 서로 협력해 지역민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실질적으로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사업을 발굴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은 스타필드 수원이 수원특례시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융화되어 수원시의 일원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고심하고 실천하며 성장하기 위한 첫 시작”이라며 “esg 가치경영 선두기업으로서 수원특례시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진정성 있는 지역 상생을 통해 사랑받는 스타필드 수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타필드 수원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에 연면적 33만1000㎡,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로 들어서는 복합쇼핑몰로, 지역민 니즈는 물론 mz세대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 자녀를 둔 육아 가정과 직장 생활을 하는 2030세대가 많은 수원의 지역 특색을 고려해 스타필드 코엑스몰 이후 처음으로 ‘별마당 도서관’을 선보이며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 ‘별마당 키즈’도 함께 문을 연다. 취향을 탐닉하고 배우는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취향 공유 플랫폼 ‘클래스콕’과 신개념 스포츠시설 ‘콩코드 피트니스 클럽’, 펫파크와 펫레스토랑을 비롯한 반려가족들을 위한 특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