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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호남권 최초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광주’ 건립 추진

신세계프라퍼티가 광주 서부 어등산 부지에 호남권 최초의 정통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광주(가칭)’ 건립을 추진한다.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를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프라퍼티의 경험과 역량을 총 집결, 호남지역 최고의 쇼핑테마파크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16년 9월 스타필드 하남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에 복합쇼핑몰 개념을 처음으로 소개, 현재 스타필드 4곳(경기도 하남·고양·안성, 서울 코엑스몰)과 도심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티(위례, 명지, 부천) 3곳 등 총 7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스타필드는 유통의 패러다임을 공급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고 상품 판매보다는 고객 경험의 확장에 집중함으로써 고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스타필드의 슬로건은 ‘쇼핑 테마파크’로, 고객의 시간을 공유한다'는 점에 핵심가치를 둔다. 쇼핑은 물론 문화, 레저, 엔터테인먼트, 힐링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원데이 트립이 가능한 쇼핑몰을 구성하고 있다.

 

스포츠몬스터 등의 체험형 놀이시설, 실내 워터파크, 찜질방, 영화관, 다양한 전시∙공연 등 하루 종일 머물며 즐길 거리가 가득해, 스타필드의 경쟁 상대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가 아닌 테마파크나 야구장으로 여겨진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주된 방문 목적이 쇼핑이기 때문에 고객들이 효율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상품판매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하는 반면, 스타필드는 주로 나들이, 휴양 목적으로 찾기 때문에 고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식음,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등 상품판매 외 공간을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한다.

 

스타필드는 도심 거주자들이 유료 주차에 대한 부담 없이 근교에서 여가활동을 즐기고, 주말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5000대 이상의 차량이 동시 수용 가능한 주차장(하남 6200대, 고양 5200대, 안성 5000대)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또한 스타필드는 시민들의 생활에 필수적인 시설들을 충실히 갖춰 단순 유통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의 기반시설로 인식되고 있기도 하다.

 

신세계프라퍼티는 넓은 부지에 다양한 체험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광주 외곽의 어등산 관광단지를 후보지로 선정했다.

 

쇼핑·근린생활시설, 체험형 콘텐츠, 레저와 휴양이 결합된 초대형 규모의 체류형 복합쇼핑몰을 개발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스타필드 광주에는 쾌적한 구성의 매장에 300여개 이상의 다양한 브랜드와 도심형 워터파크, 체험형 스포츠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역 특성과 고객 니즈, MZ세대 라이프스타일을 매장 구성에 반영하고, IT기술을 활용한 문화 향유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심 외곽의 대형 부지를 사용하는 만큼 교통 혼잡이나 주차난에서도 보다 자유로울 전망이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오래 전부터 검토해 온 스타필드 개발 사업을 광주와 호남 고객들께 제안드릴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 스타필드 광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임은 물론 휴양이 결합된 진정한 체류형 복합쇼핑몰을 개발해 지역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역량과 노하우를 집결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부지 확정, 마스터 플랜, 행정 절차를 마치고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