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덕풍 5일장]
[스타필드 지역 상생 프로젝트]
그저 작은 숨소리 였던 이곳에]
이제 우리가 함께하는 바람들이 머뭅니다.
더 맛있다면]
더 신선하다면]
더 믿을 수 있다면]
그래서 오래 머물고 싶은 바람]
스타필드 지역상생 프로젝트 를 통해서마침내 그 바람들이 이루어 졌습니다.
매달 4일과 9일이면 어김없이 열리는 장터]
상인들은 파라솔 하나에 의지해]
이름 없는 가게를 꾸려 왔습니다.
[덕풍 5일장 상인회 회장, 이재선]
[질문. 상인분들께 파라솔은 어떤 의미인가요?]
파라솔은 5일장의 의미이고 또 빛도 이렇게 가려주게 되고, 마라솔은 뭐랄까 민속 5일장의 정겨움이라고 해야되나요?
[총괄 프로듀서, 이랑주]
[질문. 이번 상생 프로젝트에 중점을 두신 부분은?]
5일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은 짧게는 20년, 길게는 40년 정도 장사를 하신 분들인데요.
평생을 장터 여기저기 떠돌다보니 소속감이 적고, 내 이름이나 철학을 내건 간판조차 없었습니다.
이분들에게 가게이름을 선물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내 가게라는 자부심을 안겨주고 싶었습니다.
스타필드는 전통시장과 상생의 걸음으로]
이름 없는 가게에 브랜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상인들의 터전인 파라솔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이름 걸고 팝니다.
상인들과 손님의 약속이 이제 가게 앞에 걸렸습니다.
[2대째 생선장사, 이주범]
[질문. 손님들 반응은 어떤가요?]
손님들 반응은 아주 좋죠 일단 깨끗하다고 그러고 좀 더 싱싱해보인다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
[덕풍 5일장 상인회 총무, 김기수]
[질문. 손님들 반응은 어떤가요?]
호평 일색이에요. 전부 다 좋은 얘기만하고.
[다양한 약초를 판매, 목진웅]
[질문. 이번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가장 좋았던 점]
저기 위에 간판을 해가지고 이름을 걸고 하니까. 손님들한테 더 친절해야겠다는 생각도 갖게 되고.
[총각네 반찬가게, 이용현]
[질문. 이번 상생프로젝트를 통해 가장 좋았던 점]
하나하나 신경써주신거에 대해서 장사를 어떻게 해야될지 이런거 신경써주시고, 천막이라던가 아니면 이거 파라솔이라던가 이런거를 하나하나 장사 잘 되게끔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죠. 너무너무나 감사드려요.
미소가 머물고 절로 웃음이 나서 마음이 풍성해지는 곳. 이름을 걸고, 진심을 담은 하남 덕풍 5일장이 새로운 바람을 품슴니다.
머물수록 행복한 하남 덕풍 5일장